[뉴스초점] "출국까지 빈틈없이 지원"…여야, 수해 입법 속도
새만금을 떠난 잼버리 참가자들이 정부와 지자체가 마련한 숙소에 머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김현숙 여가부 장관이 잼버리 '조기 철수 사태'와 관련 "한국의 위기 대응 역량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시점"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연합뉴스TV와 연합뉴스 여론조사 결과 윤대통령의 지지율은 소폭 하락한 38%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현정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태풍 '카눈' 북상 소식에 새만금 스카우트 대원들이 급히 수도권과 충청권 등으로 이동을 마쳤죠. 한덕수 총리는 K팝 콘서트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철저한 준비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만, 아무래도 태풍 북상 소식이 들리다 보니, 바로 다음 날인 11일 콘서트에 영향이 없을까 우려도 되고요. 잘 마무리될까요?
잼버리 주무부처인 여가부의 김현숙 장관이 또 발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잼버리 사태가 부산엑스포 유치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겠냐"는 기자 질문에 "오히려 한국의 위기 대응 역량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시점이라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변한 건데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이 와중에 K팝 콘서트와 관련 논란도 발생했습니다. 바로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이번 잼버리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K팝 콘서트'에 군 복무 중인 BTS 멤버들의 참여를 위해 국방부에 지원 요청을 한 건데요. 당장 팬들이 반발에 나섰고, 김기현 대표도 "당과 논의한 일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성 의원의 요청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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