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영국박물관 인근에서 행인이 흉기 휘둘러 1명 부상 外
▶ 영국박물관 인근에서 행인이 흉기 휘둘러 1명 부상
현지시간 8일 런던 영국박물관 인근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다쳤습니다.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한 남성이 박물관 근처 길에서 다른 남성을 흉기로 공격해 중상해를 입힌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피해자는 팔을 다쳐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테러 관련 사건이 아닌 단독 사건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영국박물관은 문을 닫았다가 보안을 강화하고 다시 열었습니다.
▶ 주호민 선임 변호사, 여론에 사임?…"제 요청이었다"
자신의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해 논란이 됐던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최근 "선임 변호사가 여론에 부담을 느껴 사임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주씨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올린 입장문에서 "사임계를 제출한 것은 맞지만 변호사의 의사가 아닌 나의 요청이고, 현재는 국선 변호사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고 난 후 지인 소개 변호사와 상담했고, 사건 파악을 위해 일단 선임계를 제출했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주호민의 사선 변호사 2명은 선임 이틀 만에 법원에 사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대공원 시베리아호랑이 폐사…"원인 파악 중"
지난 6일 오후 서울대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시베리아 호랑이 '수호'가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수호는 방사 후에 사육사가 내실로 돌아가도록 유도하는데도 움직이지 않아 응급치료를 벌였지만 결국 숨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공원 측은 5종류의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감염에 의한 폐사는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5월에는 지난해 태어난 시베리아 호랑이 세 마리중 암컷 '파랑'이 바이러스성 전염병인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에 감염돼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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