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새만금 떠나는 잼버리…남은 닷새는 어떻게?
전북 새만금에 조성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영지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오늘부터 본격 철수에 들어갑니다.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 때문인데요.
철수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지, 앞으로 프로그램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된 상황인데요.
취재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사회부 윤솔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 기자, 오늘(8일) 새만금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퇴영하는 거죠?
말씀을 들어보면 갑작스럽게 참가자들의 전원 퇴소가 결정이 됐어요.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들어갈 수 있는 숙소를 찾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일 것 같은데요. 상황은 좀 어떤가요?
이동도 이동이지만 앞으로 프로그램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걱정인데요. 프로그램들은 그러면 어떻게 진행되는 건가요?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를 하는 일이 흔치는 않은 것 같은데요. 잼버리가 당초 야영 축제였던 만큼 행사의 의미는 다소 빛이 바랜 모양새입니다.
추가적인 정부의 종합적인 설명이 궁금한데요. 오늘은 언제 브리핑이 예정돼있나요?
일단 눈앞의 과제는 무사히 세계 청소년들이 새로운 숙소로 이동하는 것일 텐데요. 남은 기간만이라도 안전이 확보된 곳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교류하고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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