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철수 후 인천 머물던 영국 대표단 5명 병원행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했다가 조기 철수한 뒤 인천의 한 호텔에 머물던 영국 대표단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어제(6일) 오후 5시 42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의 한 호텔에서 영국 국적 투숙객 5명이 구토 증상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인천소방본부에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인솔자 2명과 학생 2명은 야영 기간 벌레 물림으로 구토 증상을 보여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또 다른 학생 1명도 인천학생과학관 견학 중 50cm 높이에서 넘어진 뒤 손목 통증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김장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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