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서 60대 심정지 신고…관계자 "단순 온열질환"
기록적인 폭염으로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 온열 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한 참가자가 심정지가 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오인 신고로 확인됐습니다.
이날 오전 7시 50분쯤 아일랜드 국적 60대 환자가 심정지가 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야영지 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잼버리 병원 관계자는 "온열 질환자도 실신을 하는 상황이 있는데, 신고자가 이런 부분을 헛갈린 것 같다"며 "현재는 의식과 호흡이 돌아온 상태로 치료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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