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영일 한국청소년정책연대 공동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북 부안에서 열린세계 잼버리 대회에서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면서대회 일정을 축소해야 한다는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 라이더에서는관련 성명을 발표한한국청소년정책연대 이영일 공동대표와함께 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일단 잼버리 대회, 이번 뉴스를 통해서 접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요.아직 생소한 분들도 계실 텐데 어떤 활동을 하는 건지 설명을 먼저 해 주시죠.
[이영일]
세계 잼버린은 국제적인 청소년 단체인 스카우트가 4년마다 한 번씩 개최하는 그런 행사입니다. 1920년 영국 런던에서 1회 대회가 시작한 이후에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져오고 있는데요. 지구촌에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서 서로 국제적인 문화교류도 하고 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개최국의 문화를 알리는 그런 효과도 가지고 있는 아주 유명한 그런 대회입니다.
전 세계 청소년들이 모여서 야영을 하면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한다고 들었는데 예를 들면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나요?
[이영일]
그 나라에 적합한 프로그램도 있겠고요. 또 스카우트만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모험이라든가 탐험 또는 잼버리는 합동야영대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서 직접 식사도 하고 또는 그 나라에 적합한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프로그램도 하고 또는 국제적인 프로그램을 같이 나누기도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고요. 이번 새만금 대회의 프로그램도 제가 확인해 보니까 아주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폭염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속출하고 있는 거죠.
일단 기본적으로 야외활동이 많을 텐데. 그런데 왜 이렇게 더울 때 하는 겁니까?
[이영일]
합동야영대회가 아무래도 청소년들이, 국내 같은 경우에는 방학에 관련된 문제도 있고요. 또 외국도 비슷한 상황입니다마는 기본적으로 겨울에 합동야영을 하기는 좀 어려운 것이 있습니다. 항간에서 왜 이렇게 더운 여름에 하냐고 그러는데요. 실제 역대 잼버리를 보면 겨울에 열린 적도 있습니다. 12월이나 1월에 열린 적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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