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한노인회에 '폄하 논란' 사과…춘천 간 김은경 "노여움 푸시라"
민주당이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논란 발언과 관련해 대한노인회를 찾아 사과했습니다.
당 전략기획위원장인 한병도 의원과 조직사무부총장인 이해식 의원은 오늘(2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있는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당의 사과 입장을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 발언을 두둔했던 양이원영 의원도 따로 대한노인회를 찾아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늦더라도 김 위원장이 직접 와서 사과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은경 위원장은 춘천 간담회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는데, 이 간담회에서 "노여움을 풀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
[email protected])
#민주당 #대한노인회 #사과 #논란 #김은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