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일 뉴스투나잇1부

연합뉴스TV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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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8월 1일 뉴스투나잇1부

■ 4년 만에 폭염 위기경보 '심각'…중대본 1단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가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현재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올리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폭염으로 심각 경보가 발령된 것은 4년만입니다.

■ 민간아파트도 전수조사…일부는 주거동 무량판구조

정부가 무량판 구조를 사용한 민간 아파트 단지에 대해서도 전수조사할계획인 가운데 일부 주거동에도 이 구조가 적용된 사례가 있어 조사결과에 따라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최대한 서둘러 어떻게 점검할지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동관 "언론 자유엔 책임"…이달 청문회 전망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둔 첫 출근길에서, 언론은 장악될 수도 없고 장악해서도 안된다면서도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이 인사청문요청서를 국회로 보내면서 청문회는 이달 중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 '오송 참사' 제방 시공·감리사 5곳 압수수색

24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미호천교 임시 제방의 시공사와 감리사 등 5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사 대상자와 참고인 등 조사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폭우에 中 베이징·허베이성 사망·실종 50여명

태풍 '독수리' 상륙에 따른 폭우로 중국 베이징과 허베이성에서 지금까지 20명이 숨지고 33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베이징에선 철도 붕괴로 열차가 멈춰 2천명 가까운 승객과 승무원이 30시간 넘게 고립됐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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