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평화 상태가 가장 확실한 안보라며, 정전은 최대한 신속하게 종전 상태로 전환하는 게 맞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27일) 국회에서 열린 정전협정 70주년 학술회의에서 전쟁에서 이기는 것은 안보란 측면에서 하책이라 생각한다며, 더 나은 정책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종전을 얘기하니까 반국가세력이라는 지적도 한다며,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세를 끝내고 안정적이고 항구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해나가는 게 바로 우리 시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준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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