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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 게 터졌다" 2차전지 주가 급락 사태...전문가의 해석 [Y녹취록] / YTN

YTN news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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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어제 아마 주식하는 분들 충격을 받으신 분들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 2차전지 관련 주식들, 그동안 정말 핫했잖아요. 어제 정말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주식시장을 흔들었습니다. 그러니까 터질 게 터졌다, 이런 반응도 있었거든요.

◆허준영> 사실 어제 고점 대비 한 2시 정도까지는 올라가다, 오전에 올라가다가 오후 들어서 갑자기 30%, 고점 대비 대부분 빠졌거든요.

그런데 이런 2차전지 관련 두 회사가 코스닥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18% 정도 됩니다. 이것은 삼성전자가 코스피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랑 거의 비슷하거든요. 그러니까 이쪽에서 지금 변동성이 커지다 보니까 시장 전체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고요.

또 생각해 보셔야 될 것은 2차전지 관련 주가는 계속 오르고 있는데 어제는 어떤 면에서 신기록이었냐 하면 1400개가 넘는 코스닥의 기업들이 하락을 한 날이었습니다, 오전에. 그래서 결과는 생각해 보면 이 두 개는 오전에 오르는데 나머지는 다 빠지고, 그리고 그러다가 이 두 개마저도 빠져버리니까 이 2개가 워낙 중요하다 보니까 시장의 변동성도 커지고, 이렇게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다 보면 시장 자체의 퍼포먼스가 좋아질 수가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리고 사실은 이러한 변동성이라는 것도 2차전지 업종에서 최근에 업황의 변화라든가 펀더멘탈의 변화가 있어서 그렇다기보다는 심리나 수급 상황의 변화 때문에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측면에서는 사실 앞으로 이런 현상들을 시장 전체의 관점에서 봤을 때 얼마나 건전하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냐, 약간 회의적인 시각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담발췌 :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2차전지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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