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쏟아진 비에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6일) 저녁 7시 50분을 기해 서울 동대문구와 성동구, 중랑구 등 동북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또, 경기도 구리시와 오산시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경북 문경에 호우 경보가 발령되는 등 경북과 경남에도 잇따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고 있어 침수 등의 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YTN 황보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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