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국회의원 10명 중 3명 전과자...공천 제도 개혁해야" / YTN

YTN news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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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10명 가운데 3명 이상은 전과 기록이 있다는 시민단체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25일)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283명을 대상으로 전과기록을 분석한 결과, 33%에 해당하는 94명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과 유형은 음주운전이 38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설업법과 건축법 등 민생범죄가 10건,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선거 범죄가 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68명, 국민의힘은 22명으로, 민주화와 노동운동 관련 전과를 제외하면 민주당 27명, 국민의힘 1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실련은 각 당에서 공천 배제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고 예외 없이 적용해야 한다며 공천제도를 개혁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안동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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