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BTS 정국 '세븐', 빌보드 '핫 100' 1위 진입 外
▶ BTS 정국 '세븐', 빌보드 '핫 100' 1위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 BTS 정국이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싱글 차트 '핫 100'은 미국 빌보드의 많은 차트 가운데에서도 '으뜸' 격으로 꼽힙니다.
K팝 사상 솔로 가수가 '핫 100' 1위에 오른 사례는 같은 팀 멤버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세븐'은 이번 순위 집계 기간에 스트리밍 2,190만, 디지털·CD 합산 판매량 15만천장 등을 기록했습니다.
▶ 일본도 전철서 '묻지마 흉기난동'…3명 다쳐
일본에서도 전철 승객을 대상으로 한 '묻지 마' 흉기 난동이 벌어졌습니다.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사카역과 간사이공항을 오가는 JR간사이공항선 안에서 37살 남성이 승객 3명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했습니다.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범인은 경찰에서 "승객과 트러블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범인이 피해자들과 일면식도 없는 데다 흉기를 3개나 갖고 있었다는 점에서 묻지 마 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 러 미사일에 '세계유산' 오데사 성당 무너져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지정한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의 정교회 성당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되면서 국제적인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현지시간 23일 새벽 오데사를 공습해 최소 1명이 숨지고 19명이 부상했습니다.
영국 BBC는 이 공격으로 "성당 지붕 대부분이 날아갔고 건물의 두꺼운 벽은 여전히 서 있지만 불에 탔으며, 기둥들은 걱정스러운 각도로 기울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성당은 제정 러시아 시절인 1794년 처음 지어져 옛 소련 시절인 1936년 독재자 이오시프 스탈린에 의해 철거됐다가 2000년대 중반 재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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