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흉기 난동에 앞서, 서울 제기동에서도 만취 상태로 흉기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20일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 반쯤 서울 제기동에 있는 전통시장 안 식당에서 술값을 내지 않겠다며 난동을 부리다가, 식당에 있던 흉기를 들고 식당 주인과 시민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특수협박 등 동종 범죄를 저지르고 지난해 9월 출소해 형이 가중되는 누범 기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유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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