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동 묻지마 살인 사건.
서울 강남의 초등학교 교사 극단 선택.
그리고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원까지.
이번 주 뜻밖의 사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이들에 대한 추모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묻지마 범죄, 교권 추락, 안전소홀 문제는 모두 처음이 아닙니다.
이런 비극들이 잊을만하면 또 다시 반복되는 건,
그때 그때 고비만 넘기려 재탕, 뒷북 대책만 내놓았기 때문인 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뿌리를 뽑는다는 각오.]
뉴스에이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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