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내주 초 오염수 방류 관련 실무 협의
한일 양국이 다음 주 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한 실무협의를 갖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0일)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 초 국장급 협의를 갖고 오염수 관련 문제를 전반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국 실무자들은 이 자리에서 리투아니아에서 있었던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를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방류를 전제로 한 협의는 아니"라면서 "국민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협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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