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소 생활 닷새째…산사태 덮친 경북 예천군 상황은?

연합뉴스TV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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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 생활 닷새째…산사태 덮친 경북 예천군 상황은?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경북 예천에선 닷새째 실종자 수색과 함께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상황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 주민 함명자님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이번에 산사태로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난 지역이 바로 경북 예천입니다. 지역에 거주하던 분들도 몇십 년 만에 처음 겪는 일이라고 할 정도로 피해 규모가 컸는데요. 예천군에서는 이번 산사태로 5개 마을이 동시에 인명 피해를 입었습니다. 산사태가 발생하던 당시 상황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그런데 예천에서는 산사태 10분 전에야 대피를 요청하는 재난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긴급 재난 문자를 받은 시각이 새벽 1시 47분 경이었다고 하는데요. 그전에도 산사태 징조가 있었습니까?

닷새째 대피소에서 임시 생활을 이어가고 계신데요. 대피 당시에 몸만 피하셨을 텐데, 불편함 크시지요?

복구가 빨리 이뤄져야 할 텐데, 비가 계속되면서 복구마저 더딘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냥 기다릴 수 없어 집에 들러 정리를 하고 계신 것으로 아는데요? 어떤 상황인가요?

경북 예천에는 경사지 논밭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요. 수확 앞두고 어떤 피해들이 있습니까?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에 힘쓰고 있지만 끊임없이 내리는 비 때문에 수색에 난항을 겪었던 것으로 압니다. 지금 날씨는 어떤가요?

가장 시급한 대책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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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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