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어제(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추가 수해를 막기 위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김 대표는 정부 관계자들과 회의에서 앞으로 재난 안전에 대한 생각, 판단 기준과 대비책도 달라져야 할 것 같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포함한 피해 지원 대책도 관심을 두고 챙겨달라고 말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재난 대응이야말로 과한 대비가 정답이라며, 당·정 차원에서도 새로운 재난 대응 체계를 갖추는 데 필요한 입법과 예산 지원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나혜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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