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 비누 형태인 '샴푸바' 가격이 제품별로 최대 5.4배까지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서 잘 팔리는 샴푸바 10개 제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린넨앤키친의 '수분가득 약산성 샴푸바' 가격이 10g당 632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러쉬의 '뉴'가 10g당 3천455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국가 공인 미용장과 대학 미용학과 교수를 포함한 전문가 32명이 직접 써보고 평가한 사용 만족도는 9점 만점에 평균 5.5점으로 제품 간 점수 차는 미미했습니다.
10개 제품 모두에서 납 같은 중금속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벤질알코올 등 사용 제한이 필요한 살균보존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일부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표시하지 않거나 액성(pH)을 잘못 표기·광고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원은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소비자24' 웹사이트(www.consum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최기성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3071815434309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