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호우로 인해 충주댐의 방류량이 초당 1,500t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부터 충주댐 수문 6개를 모두 개방해 방류량을 기존 1,000t에서 500t 늘린 초당 1,500t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앞서 수자원공사는 지난 11일 오후 4시부터 수문 2개를 열어 초당 1,000t의 물을 흘려보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방류량 확대로 하류 하천 수위가 최대 4.35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충주댐 수위는 129.78ｍ로, 홍수기 제한수위 138ｍ에는 8m 이상 여유가 남아 있습니다.




YTN 이성우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71401021360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