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타 있는 차인 것 같습니다. 태극기를 단 대통령 1호차로 예상됩니다. 이곳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내리면 폴란드 두다 대통령 내외가 윤석열 대통령을 인사하면서 영접할 것으로 보이고요. 군인들의 반응도 보면 여기에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폴란드 내각 참모들이 대기하고 있고. 그리고 우리 정부 관계자도 서 있습니다. 이제 인사를 주고받겠죠.
[양욱]
내리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그리고 김건희 여사가 차량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두다 대통령이 앞으로 나와서 악수를 하고 있고요. 또 영부인끼리 인사를 나누고 있고요. 형식적인 인사겠죠.
[양욱]
물론 그렇긴 합니다마는.
짧은 인사를 나눴고요. 이제 예정대로 내각 인사, 참모들과 인사를 하게 됩니다. 화면상에서는 오른쪽. 실제로 왼쪽에 있는 참모들이 있고요. 인사를 하나하나 하면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현장음들은 지금 들어오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4개월 전에 바이든 대통령이 방문했을 때도 현장에서의 소리는 들리지는 않았었습니다.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확인은 어렵지만 잠시 뒤에 위장대 사열과 애국가가 연주되는 것, 폴란드의 국가가 연주될 때는 이 소리가 다 현장에서 들을 수 있도록 연주될 예정입니다. 간단하게 식순을 소개해 주시죠.
일단 양국의 국가 연주가 될 것으로 보이고요. 의장대장, 사열 개시 보고가 이뤄질 것 같습니다. 양국 대통령이 의장대 사열을 받고 의장대 깃발에 목례를 할 것으로 보이고요. 사열 후에는 의장대 중앙으로 돌아와서 인사를 나눌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 각 양국의 영부인들의 모습을 보고 계시는데요. 참모들과 인사도 나누고요.
간단하게 얘기하고 뒤에서는 아마 통역이 따라오는 것으로 보이고요. 간단하게 통역을 하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주고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잠시 뒤에는 이제 정상회담에 앞서서 소인수회담 그리고 확대회담이 이루어지고요. 그 회담 가운데서는 이후에 어떤 결론이 나오는 건 저희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측 참모들의 모습도 보이고요. 비서실 모습들. 김은혜 홍보수석의 모습도 보이고요. 김태효 제1차장의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각국의 참모들에 맞는 카운트 파트너들이 나와서 영접하는 것으로 보이고요. 오늘 어떤 이야기들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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