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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수도권 최대 250mm 물 폭탄"...피해 대비는? / YTN

YTN news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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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도로가 빗물에 잠기는곳도 나오고 있고 밤에 더 큰 비가 예보된 만큼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관련해서 어떤 대책이 필요할지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집중호우가 예보됐고요. 긴장되고 있습니다. 어떤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까?

[이영주]
일단 지금 현재 비가 많이 내리는 상황, 또 하루이틀 상황에 집중적인 강우가 예보돼 있는 상황이라면 지금 근본적인 대책이나 근본적인 대비, 이런 부분보다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중심으로. 또 이를테면 재산피해보다는 인명피해 중심으로. 일단 침수가 일어나서 재산까지 보호하는 부분들은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여건들은 상당히 제한적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 시민분들이 다치지 않게 위험한 상황이 되지 않게끔 조심할 수 있도록 경고도 하고. 또 시민분들 각자가 위험상황, 지역의 강우 상황에 따라서 행동도 하시고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게끔 여러 가지 자제를 하시는 것들. 이런 것들이 현실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인명피해 막는 데 집중하자고 하셨고. 폭우가 많이 내리면서 강남 한복판에 있는 아파트도 침수가 됐더라고요.
그 모습은 어떻게 보셨어요?

[이영주]
사실 작년에도 그런 상황들이 연출됐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런 상황들만 놓고 보면 작년에도 이랬는데 아무것도 바뀐 게 없구나, 이렇게 굉장히 우려도 하시고. 특히 그 아파트 같은 경우 최근에 새로 지어진 아파트이기 때문에 더더욱이 우려들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는 기본적으로 아파트 설계 자체라든지 시공 자체의 문제점이라고 딱 얘기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갑자기 비가 많이 왔을 때 여기 같은 경우에 이를테면 개방형 설계라고 해서 출입구에 단차 같은 것들도 최소화하고 이러다 보니까 지표면의 물들이 흘러 들어가거나 고이면서 침수 상황들이 됐기 때문에 이런 부분 오히려 시설적인 부분보다는 관리적인 부분. 비가 왔을 때 이런 부분 관리적인 부분을 대처를 했더라도 피해는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은 들었습니다.

[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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