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식품·외식업계 대책 논의…야, 오염수 방일 여론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 속에 여야가 여론전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우리바다 지키기 TF 회의를 열고 외식업계와 식품업계 보호 대책을 논의합니다.
가짜뉴스로 인한 업계 피해를 최소화할 대응책을 모색하는 한편, 수산물 소비 촉진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반면 민주당 주축인 야권 의원 10명은 3일째 일본에서 방류 반대 여론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도쿄 기자회견에서 오염수 방류는 미래세대의 건강에 치명적이라며 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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