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고속도로 '백지화'에 尹 지지율 '출렁'...국토부 나서 의혹 반박 / YTN

YTN news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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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부터 해보겠습니다. 어제 국토부에서 반박하는 기자 간담회를 했습니다. 일단 대안으로 나온 강상면으로 연결하는 안이 경제적으로 보나 환경적으로 보나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다. 그리고 그쪽으로 가는 대안이 갑자기 튀어나온 게 안이다, 이런 얘기였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전재수]
제가 볼 때는 국토부가 급하구나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난 15년 이상 양평군민들의 숙원사업, 그리고 두물머리 그 일대를 국가 정원으로 만드려고 하는 큰 구상 속에서 6번 국도, 두물머리 인근에 교통 정체가 심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10년 이상 서울양평간고속도로가 진행이 돼 왔고 그리고 법률이 정하고 있는 절차와 과정을 거쳐서 예비타당성조사도 끝냈고 그리고 국민 세금이 투입이 됐고 그리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지를 비롯해서 이것들이 진행이 되는 그 과정에서 종점까지 다 정해진 겁니다. 그런데 양평군수가 국민의힘으로 바뀌고 그다음에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고속도로 종점 변경에 대한 그 어떠한 이유도 없이 고속도로 종점이 변경이 됐습니다. 그리고 변경된 종점에 보니까 김건희 여사 일가족들이 거기 종점 부근에 토지를, 땅을 엄청 가지고 있더라, 이겁니다. 이것이 핵심이거든요. 만약에 고속도로 종점을 변경해야 될 사유가 있다면 공청회를 거친다든지 또는 주민들의 의견 수렴이라든지 또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야 되는 것이 정상적인 행정절차거든요. 행정절차를 자기들 마음대로 백지화시켜버리고 또 노선을 변경하고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이런 의혹이 나왔을 때 국토부가 구체적으로 어떤 연유로 종점을 변경하는지 설명이 있어야 되는데 논란이 되니까 억지로 만들어낸 그런 변명거리에 불과한 그런 설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반박 듣겠습니다.

[성일종]
민주당이 모든 걸 김건희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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