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쿠바 복수국적자 무비자 美방문 입국거부 유의"
외교부는 2021년 1월 이후 쿠바 방문 이력이 있거나 전자여행허가제, ESTA 신청 시점에 대한민국과 쿠바 복수국적을 보유한 경우 미국 입국이 거부될 수 있어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다만, 이 조치가 대상자들의 미국 방문을 차단한 것이 아니며, 대상자들은 비이민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미 발급받은 ESTA가 유효하더라도 한국과 쿠바 복수국적 요건에 해당하는 것이 확인되면 ESTA가 취소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미국 당국에서 당사자에게 별도 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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