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 반대"…서울 도심 곳곳서 집회
서울 도심 곳곳에서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잇달아 열렸습니다.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공동행동'과 민주노총은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잇따라 집회를 열고, IAEA가 일본 정부에 면죄부를 줬다며, 국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를 외치며 일본대사관 앞까지 행진했습니다.
다음 주말에도 광화문에서 민주노총 주최 대규모 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환경단체들은 다음 달 12일 오염수 투기 저지 5차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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