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성폭행할 목적으로 이웃 주민을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오늘 오전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며, 성폭행을 저지르려 했다는 걸 인정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의왕 엘리베이터 폭행 피의자 (영장 심사 출석) : (피해자 왜 폭행하셨어요?) ….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으세요?) …. 피해자하고 피해자 가족분들에게 미안합니다. (성폭행 하려고 하던 거 맞습니까?) 네.]
[의왕 엘리베이터 폭행 피의자 (영장 심사 심문 종료) : (성폭행 하려던 거 맞다고 했는데 언제부터계획 했습니까?) …. (왜 엘리베이터에 있는 사람 노리신 겁니까?) …. (이전에도 혹시 같은 시도 한 적 있습니까?) ….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 없습니까?)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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