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윤리특위에 이재명·임종성·김영주 징계안 제출
국민의힘이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관련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했습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오늘(5일) 이 대표와 임종성 의원, 민주당 소속 김영주 국회 부의장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오염수 규탄대회에서 여당의 웨이드 앨리슨 옥스퍼드대 명예교수 초청 간담회를 두고 "돌팔이 과학자를 불러 국민을 우롱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임 의원은 오물을 먹을지언정 오염수는 마실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의장은 본회의 도중 일본 훗카이도 여행을 논의하는 문자메시지를 지인과 주고받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됐습니다.
최지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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