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퇴근 시간대에 지하철에 올라타 선전전을 펼치려다가 서울교통공사 직원들로부터 제지당했습니다.
전장연은 오늘(3일) 오후 5시 20분쯤 서울 4호선 혜화역에서 장애인 이동권 예산 반영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철 칸마다 직접 탑승하는 선전전을 시도했습니다.
전장연의 선전전이 다시 시작된 건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인데, 출퇴근길 선전전은 오는 9월 국회에서 예산안이 상정될 때까지 매일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장연은 "매일 아침 8시에는 9호선 서울 국회의사당역에서, 오후 5시에는 혜화역에서 장애인 이동권을 위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평화적으로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라 탑승으로 인한 열차 지연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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