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전국 찜통더위…제주부터 다시 장맛비

연합뉴스TV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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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전국 찜통더위…제주부터 다시 장맛비

[앵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차츰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날씨로 오늘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가상캐스터 연결해 보죠.

김민지 캐스터 나와주시죠.

[캐스터]

오늘 옷차림을 나름 시원하게 했는데도 더운 건 여전합니다.

지금 구름이 좀 끼면서 햇볕이 덜한 것 같지만 여전히 뜨겁습니다.

또 공기도 뜨겁다 보니 옷차림을 좀 시원하게 해 주셔야겠는데요.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중부 곳곳과 영남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의 기온 29.8도, 경주 33.9도, 춘천 31.9도까지 올랐습니다.

여기에 습도까지 높아서 체감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정도라 햇볕이 강하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은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에 제주도에, 저녁부터는 전남해안에, 내일 새벽에는 경남남해안에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산지에 최고 120mm이상, 제주에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전남해안에 많게는 70mm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한때 시간당 최고 40~60mm로 매우 강하게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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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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