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미국 아카데미 신입회원으로 초청…한국 배우로 유일
배우 박해일이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의 신입 회원으로 초청받았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발표된 올해 신입 회원 초청자 명단에는 모두 398명이 포함됐는데, 박해일은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박해일이 주연한 '헤어질 결심' 등 박찬욱 감독의 여러 작품 집필에 참여한 정서경 작가는 각본가 자격으로 신규 회원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들이 아카데미의 초청을 수락하면, 정식 회원으로서 아카데미상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됩니다.
김지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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