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위성 '광명성 4호' 며칠 내 소멸 예상"
북한이 2016년 발사한 위성 '광명성 4호'가 빠르게 낙하 중이며 며칠 안에 소멸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국제 위성 정보 사이트 '엔투요'에 나타난 광명성 4호의 고도는 40일 전보다 100km 넘게 낮아졌습니다.
VOA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광명성 4호가 소멸의 마지막 단계에 있으며 소형 위성인 만큼 지상에 도달하기 전 불타 소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지구관측용이라고 주장하는 광명성 4호는 지상 기지국과 송수신하는 신호가 탐지된 적이 없어 '죽은 위성'으로 불립니다.
최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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