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TBS 지원 추경안 부결…재정난 심화
재정난에 직면한 TBS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서울시의회에서 부결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시가 제출한 73억 원 규모의 TBS 추경안을 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 6차회의에서는 제적 의원 9명 중 국민의힘 소속 의원 6명 전원이 추경안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지난해보다 예산이 88억 원 삭감되며 운영난에 빠진 TBS는 최근 혁신안을 내놓았지만 추경안이 상임위 문턱도 넘지 못해 경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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