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등 서울 4개 하천 통제…서울시 보강근무
밤사이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오늘(26일) 오전부터 서울 청계천 등 4개 하천의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서해안에서 유입된 강한 비구름으로 인해 오전 7시 10분 기준 시간당 10~20mm가 내려 청계천과 성북천, 정릉천, 우이천 등 4개 하천을 통제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25일) 오후 10시부터 서울시 치수총괄팀장을 포함한 3명과 자치구 265명에 대해 보강근무를 발령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해 8월 강남역 침수 요인으로 꼽힌 빗물받이 6만7천282곳을 청소하는 등 침수 예방 점검도 나섰습니다.
문승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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