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영아 2명의 시신이 냉장고에서 발견된 것과 관련해, 미등록 갓난아이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3일) 자신의 SNS에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하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의료기관이 출생 정보를 직접 등록하는 '출생 통보제'와 임산부의 익명 출산을 지원하는 '보호 출산제' 등 관련 대책 마련에 착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도 아침 회의에서 주요 8개국 진입 후보로 거론되는 대한민국의 수치라며, 누구를 탓하기에 앞서 책임 있는 공당으로서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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