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방위원들은 새로 선출된 국민의힘 장제원 위원장이 상임위 개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서 윤석열 정부의 앞잡이 노릇을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과방위 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과방위원들은 어제(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말부터 상임위 개최와 후쿠시마 오염수, 방송장악 문제에 대한 현안질의를 요구해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장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사코 이를 거부하고 느닷없이 엉뚱한 법안소위 일정들을 일방 통보하는 대신, 현안질의는 이달 말에나 하자고 했다며 비판했습니다.
이어 장 위원장에게 상임위원장 위신과 체면을 회복할 기회를 드리겠다면서 오는 22일 전체회의와 현안질의를 요구하는 개회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과방위원들은 장 위원장이 전임 민주당 정청래 위원장 시절 선임한 방송법 개정안 권한쟁의심판 변호인을 바꿔치기했다고도 비판했습니다.
YTN 이준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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