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 주가조작 일당 4명 구속영장 발부
전기차업체 에디슨모터스 관계사의 주가 조작에 관여한 공범 4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어제(19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를 받는 이 모 씨 등 4명을 상대로 "증거인멸과 도주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모두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 인수를 추진한다는 호재를 내세워 관계사 주가를 띄우고 부당이득을 챙기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10월 강영권 회장 등 3명을 구속기소 한 뒤 뒤 추가로 가담한 혐의를 받는 일당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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