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자전거 타다 우회전 트럭에 치여 사망…고 주석중 교수 잇단 애도


주석중 서울아산병원 교수를 덤프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한 60대가 입건된 가운데, 주석중 교수를 향한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석중 교수에게 치료받았던 환자들도 그를 추모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정경일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었죠. 자전거를 타고 가던 주석중 교수가 교통사고를 당한 게 지난 금요일이었습니다. 어떤 상황이었던 건가요?

특히 사고로 사망한 피해자가 서울아산병원에 재직 중이던 교수로 알려지면서 의료계에서도 충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의료진들 사이에서는 주석중 교수를 두고 대체 불가능한 인재라는 평가가 많았다고요?

"워낙 훌륭한 명의였기에 주석중 교수의 비극이 환자들의 비극으로 이어질까 걱정된다"는 말씀이 가슴에 남는데요. 사고 당시 상황을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덤프트럭 운전자가 주석중 교수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실제 볼 수 없었던 상황이었나요?

혹시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 위반을 한 것은 아니냐는 지적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 트럭운전자의 과실 여부는 어떻게 따지는 건가요?

경찰은 해당 트럭운전자를 불구속 입건했는데요. 이 경우 어느 정도의 처벌을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이번 사고처럼 우회전 후 바로 횡단보도가 있을 경우, 운전자와 보행자가 조심해야 할 점들이 무엇인지도 짚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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