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아파트 불로 2명 사상…초등생 아들 숨져
어제(17일) 오후 5시 4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1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서 7살 난 초등학생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고, 40대 아버지가 질식 상태로 발견돼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집 안에서 발생한 불은 화재 발생 18분 만인 오후 5시 58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예림 기자 (
[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