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공공기관 18곳 낙제점…에너지 공기업은 성과급 반납 外

연합뉴스TV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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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공공기관 18곳 낙제점…에너지 공기업은 성과급 반납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윤석열 정부 정책 방향이 반영된 첫 공공기관 경영 평가에서 경영상태가 더 나빠진 한국전력, 코레일 등 18곳이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역대 평가 중 가장 많은 5곳의 기관장에 대해선 해임 건의가 이뤄졌는데요.

해임 건의나 경고 수, 모두 역대 최대인 반면에 최고 등급 평가 기관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특히 에너지 공기업들은 재무 상황 악화로 등급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며 성과급이 삭감됐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해외 항공특송화물을 이용해 자전거 안장과 야구 배트 등에 마약을 숨겨 국내로 들여와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겨 놓거나 고속버스 택배를 통해 마약을 유통해온 건데요.

이들은 텔레그램으로 소통하며 당국의 감시도 피해 왔습니다.

경찰은 유통책 등 8명을 검거하고 추가로 4명에 대해선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해외에 있는 총책 2명에 대해선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지난달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한인교포 일가족 3명이 희생됐었죠.

워싱턴주 시애틀에서도 한인 부부가 '묻지 마 총격'을 당해 임신 8개월인 아내와 뱃속 아기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피해자와 일면식도 없었다고 전했는데요.

잇단 총격사건으로 한인 사회는 충격에 빠졌고 시애틀에서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김태종 특파원입니다.

지난 시즌 오리온을 인수해 창단한 데이원이 한시즌 만에 프로농구에서 퇴출됐습니다.

가입비 납부부터 문제를 일으켰던 데이원은 선수단 임금체불 등 번번이 '돈문제'를 일으켰는데 결국, 공언했던 마지막 시한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한편 데이원의 제명을 결정한 연맹은 경영총괄 박노하 대표, 구단주이자 총괄 허재 대표에게 법적임 책임을 물을 계획입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올여름 역대급 더위와 폭우가 찾아올 거라는 전망 속에 세계 각국은 벌써부터 매서운 폭염의 기세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기상학자들은 아직 6월이 절반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달 평균 기온이 이전 최고 기록에 못 미칠 수도 있지만 '엘니뇨' 현상을 감안하면 올해가 역대 가장 더웠던 해인 지난 2016년보다 뜨거운 한 해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정호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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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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