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장에서 탈출한 말 2마리가 심야 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어젯(15일)밤 9시 반쯤 부산 강서구에서 말 2마리가 도로를 달리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과 119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명지 나들목에서 김해공항 방향으로 달리는 말들을 발견해 주변 교통을 통제하며 2km 거리를 함께 이동했고, 소방차와 함께 말들을 둘러싸 달아나는 것을 막은 뒤 40분 만에 마주에게 인계했습니다.

해당 말들은 은퇴한 경주마로, 근처 승마장에서 지내던 중 마구간 문을 부수고 탈출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YTN 차상은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61613202613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