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건물 13동을 태우고 9시간 만에 꺼진 서대구 산업단지 공장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오늘(16일) 오전 이뤄졌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소방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1시간여 동안 발화 원인을 찾기 위한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감식은 불이 시작된 곳으로 추정되는 공장 건물 내부에 재활용 처리 설비 주변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연소 상태가 심한 곳을 중심으로 발화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20분쯤 대구 중리동 재활용 공장에서 시작된 불은 오늘 새벽 2시 30분쯤 공장 13동을 태운 끝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확산하자 대응 3단계와 동원령 1호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YTN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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