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 분석프로그램으로 번호를 조합해 당첨되게 해주겠다고 속여 10여 명으로부터 1억 원대 돈을 챙긴 일당 5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로또 번호 예측 사이트 운영자 29살 A 씨와 영업팀장 B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공범 3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열 달 동안 로또 번호 예측 사이트 회원 17명에게 1억 3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허위로 당첨된 사례를 조작해 사이트에 게시하고, 당첨되지 않으면 전액 환불해 주겠다며 회원 가입을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직원들이 회원인 것처럼 속여 일부 피해자들을 초대한 뒤 고액의 회원비를 내고 등급이 올라가야 당첨이 되는 것처럼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윤웅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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