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경찰서는 청도군 운문면에 있는 무료 캠핑장에 설치된 텐트를 훼손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부터 운문댐 주변 무료 캠핑장에 설치된 텐트 20개 정도가 찢어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랫동안 캠핑장을 차지하는 이른바 '알박기 텐트'를 설치한 캠핑족에게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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