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제주 간첩단 사건' 관련 추가 압수수색
국가정보원이 이른바 '제주 간첩단 사건'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정원과 경찰은 오늘(14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제주지부 사무실과 진보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모두 3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북한 지령에 따라 이적단체를 구성해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은주 전 진보당 제주도당위원장 등 3명과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 (
[email protected])
#제주 #간첩단 #압수수색 #이적단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