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울시의원들 "이동관 자녀 학폭 등 하나고 비리 전면 재수사해야" / YTN

YTN news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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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 아들의 학교폭력 사건을 다뤘던 전직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하나고등학교 학폭과 입시 비리 의혹 등에 대한 전면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문수 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전직 서울시의회 '하나고 특혜 의혹 진상규명 특위' 위원들은 어제(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동관 특보 아들 학폭과 관련해 당시 학교폭력대책위원회가 열리지 않은 과정에 이 특보와 하나고 관계자들이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당시 서울시교육청 특별감사 결과 이 특보 아들 관련 의혹과 다른 입시 비리들이 검찰에 고발됐지만, 무혐의로 불기소 처리돼 봐주기 수사 의혹이 있다며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경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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