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로봇을 활용해 비접촉으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무인 충전시스템 실증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오는 9월부터 2년 동안 신방화역 환승 공영주차장에 3기를 동시 충전할 수 있는 로봇 충전기 1대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상용화를 목적으로 한 실증사업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입니다.
현재 전기차 충전은 차량에 연결해 충전하는 플러그인 방식이 대부분으로, 충전 속도가 빠른 초 급속 충전시설이 늘면서 충전케이블이 점점 커지고 무거워져 교통약자는 충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YTN 차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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