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뢰 사고 30대 숨져…다른 부상자 5명 치료중
강원 양양 해변에서 낙뢰를 맞고 쓰러진 30대 남성 A씨가 치료를 받다가 오늘(11일) 새벽 숨졌습니다.
A씨 등 6명은 어제(10일) 오후 5시 33분쯤 양양군 설악해변에서 낙뢰를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른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40대 남성 한 명은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부상자들이 서핑을 끝내고 해변에 앉아 있거나 우산을 쓰고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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