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LG 트윈스 주전 포수 박동원이 생애 첫 월간 MVP가 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박동원이 기자단 표 55%와 팬 투표 41% 지지를 얻어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LG 유니폼을 입은 박동원은 지난달 홈런과 타점, 장타율 1위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가장 규모가 큰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면서도 한 달 동안 홈런 9개를 쳤습니다.
이로써 LG는 2019년 이후 네 시즌 만에 월간 MVP를 배출했습니다.
YTN 이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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