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박노벽 러시아·우크라이나 전 대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까지의 전황은 어떻고 언제쯤 휴전 평화 협정 체결이 가능할까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대사를 지낸 분이시죠, 박노벽 전 한국외대 국제대학원 교수 모시고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젤렌스키 대통령이 대반격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예고했기 때문에 실제로 대반격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가 아직 입장을 밝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세요?
[박노벽]
맞습니다. 지금 대반격은 우리가 생각할 때 노르망디 대작전이라든가 인천상륙작전처럼 아주 기습적으로 전황을 바꾸는 전투가 돼야 된다는 게 아마 우크라이나 측이 생각하고 있는 건데요. 지금 전선의 형성이라든가 대비태세로 봐서는 그런 형태의 대반격이 아니고 우크라이나 측이 생각하는 것은 여러 지역에서 기동적으로 움직이는 그런 대반격이라고 설명을 해요. 그래서 러시아 측의 발표가 맞다면 그중의 일환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보니까 기계화 부대가 6개 대대가 동원이 됐고 탱크가 2개 대대가 동원이 됐으면 약간 여단급으로 움직인 거거든요.
저희가 지금 파란색으로 표시한 지역을 말씀하시는 거죠?
[박노벽]
맞습니다. 그런데 여기뿐만 아니고 지금 자포로자주 쪽에서도 지금 전투가,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건 아직은 보도는 안 돼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그동안 여러 가지 서방으로부터 기계화 여단 이런 데서 나토, 독일에 가서 지원도 받았기 때문에 이런 걸 무한정 기다릴 수는 없고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그런 징후는 보이는데 우크라이나 측의 발표를 기다려야겠고 이 상황을 또 활용을 해서 그동안 러시아군이 밀리고 있다라는 국내의 그런 여러 가지 비판이 있기 때문에 참모총장이 현지에 가서 지휘를 했다든지 국방부가 홍보성 이런 측면도 같이 곁들여 있는 것으로는 보입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 측의 발표를 기다려봐야 되겠습니다.
말씀하신 정도로 군사 규모로 움직인 거라면 이번 공격의 목적은 뭐라고 보십니까?
[박노벽]
아무래도 그동안 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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